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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혼 후 지금까지 이사를 4번을 했습니다.
처음 이사를 하기 전에는 고민이 참 많았던거 같아요.
몇군데에서 견적을 받아보고 고민고민하다 선택한 곳이 옐로우캡 이사였고,
고민, 걱정과는 달리 정말 잘 해주셔서 그 다음 이사부터는 고민할 것 없이이곳에서만 해왔습니다.
그동안 몇번의 이사를 했으면서도 후기를 남기지는 않았지만
이번은 정말정말 감동이여서 홈페이지를 찾아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.^^
이사짐 쌀 때부터 뭔가 모르게 꼼꼼함이 느껴지더라구요.
많은 짐들을 순식간에 아주 깔끔하게 처리를 해주셨습니다.
새집에 도착하자 이제학 팀장님께서는 꼼꼼하게 짐을 어떻게 놔둘건지 물으셨고,
전 간단하게 설명을 해드렸습니다.
짐이 올라오고 방들을 채워가면서 감동이 밀려오더라구요.
책꽂이가 3개인 저희집은 책이 좀 많은 편입니다.
그래서 다른 것 보다도 이사 후 책정리를 다시 해야되는 것이 참 부담스러움 이였습니다.
그런데 저의 걱정과는 달리 책들을 어쩜 제가 꽂아놓은 것 그대로 집어넣어 주시는지...
전 흩흐러질 책들을 생각하며 이사 전 책꽂이 사진을 찍어놨었거든요.
그런데 제가 꽂아둔 방법대로 책들이 정리된 걸 보고 완전 신기하면서도 감동이 밀려왔답니다.
주방도 어찌나 꼼꼼하게 정리를 잘 해주시던지 깔끔하게 정리된 주방이 저를 참 기분좋게 해주었고, 이사 전 엉망이였던 이불장의 이불들은 반듯반듯 보기좋게 가지런히 정리가 되었졌습니다.
그렇게 많던 짐들이 팀장님과 팀원님들 덕분에 순식간에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답니다.
다음 이사도 담당하시는 팀 만나고 싶네요..^^
정말정말 감사했구요...
수고 많으셨습니다.^^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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